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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지훈 주연 영화 '비공식작전'의 주요 내용 및 결론 총 정리

by 줄리올리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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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작이 아닌 2023년 8월 02일 개봉한 작품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 작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1987년 레바논 납치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으며 총 132분의 러닝타임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줄 아는 영화입니다.

2023년 8월 2일에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을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재미에 감동을 더한 액션 영화입니다.


◎ 주요 내용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이민준(하정우)은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를 받습니다. 민준은 이 메시지에 따라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한 임무에 자원합니다. 비공식 작전을 위해 베이루트 공항에 내린 그는 공항 경비데에 쫓기다 우연히 잘못탄 택시에서 한국인 김판수(주지훈)를 만나게 됩니다. 판수는 아랍어도 잘하고 길도 빠삭하지만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돈만 쥐어주면 뭐든 다하는 한국인 택시기사를 그려냈습니다. 영화에서 민준과 판수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내키지는 않지만 협력하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레바논의 암흑가에서 펼쳐지는 위기와 고난을 헤쳐나가며 동료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갑니다.

 

◎ 출연진

 

비공시가 작전 출연진

 

하정우: 이민준 역, 외교관

- 본작의 주인공으로 가진 것도 믿을 것도 없는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꿈에 그리던 미국 발령이라는 조건을 걸고 실종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는 비공식 작전에 자원해 홀로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향한다.

 

주지훈: 김판수 역, 택시기사

- 아랍어도 잘하고 길도 빠삭하지만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한국인 택시기사. 홀로 레바논에 온 민준과 동행한다.

 

박혁권: 박 과장 역, 외교부 중동과 과장

- 이민준의 상관.

 

김응수: 안기부장 역

- 안기부장. 외교관을 구하는 비공식 작전에서 레바논에 몸값 전달하러 가는 역할을 자원한 이민준을 '배짱있다'며 칭찬한다.

 

김종수: 최강석 장관 역

- 외무부장관. 영화에서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명패를 통해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승목: 이상옥 차관 역

- 외무부차관. 최 장관같이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KOBIS 영화 정보를 통해 이름이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1987년 외무부 차관을 지냈던 이는 오재희, 박쌍용입니다. 이상옥의 경우 1986년까지 외무부차관을 지냈습니다.

 

임형국: 오재석 역

- 실존 인물인 도재승 서기관을 모티브로 한 인물. 레바논 내전 중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이자 반군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번 고먼: 카터 역, CIA 요원

- CIA출신 중동 전문가

 

 

◎ 결론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지만,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정우(민준)와 주지훈(판수)의 연기는 영화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두 배우는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습니다. 또한, 영화는 레바논의 1980년대를 생생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거리, 건물, 차량 등은 상황에 몰입이 될 정도로 손에 땀을쥐게 하며 당시 레바논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결국, 두 사람은 인질로 잡혀있던 외교관을 구하고 민준의 도움으로 판수도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편, 민준은 임무를 완수하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남아있던 자리를 판수에게 넘겨준 후, 결국 공항 경비대에 잡혔지만 특유의 센스넘치는 기질로 한 달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두 사람은 공항에서 다시 재회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비공식작전' 누적 관객수

비공식작전 누적 관객수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 납치 사건을 그린 재미와 감동의 액션 영화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지만,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감 없이 만난 영화라서 편안하게 관람했지만 매 순간 어머나!!를 반복하며 시청리 가능 할 정도로 몰입도를 높였던 영화였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된 이 영화에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극장에서 만났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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